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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어라운드(2편)-최훈규

운영자 | 2011.09.05 10:48 | 조회 2952




안나푸르나 어라운드(2편)



[차메 마을과 브라탕(2.850m)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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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팔고 있는 원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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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고도 해발 3.060m, 3.000m가 넘으면 고소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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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증***

1.고소증이란?

산소 결핍과 기압의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의 반응


보통 3,000m가 넘으면 고소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번 코스는 5,416m의 토롱라 패스가 있다. 이 곳을 무사히 넘는 것이 이번 트레킹의 관건이 된다. 고산에서의 트레킹은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고도의 문제와 싸워야하고 거리와 상관없이 하루 500m 이상 고도를 올릴 수 없다. 고소적응을 위해 이번 트레킹은 '마낭' (3,540m)에서 하루를 쉬어 간다.


2.고소에 따른 저산소 영역
1)3,000~4,500m :
저산소영역대상
2)4,500~6,000m : 장애영역
3)6,000~7,000m : 위험영역
4)7,000m대 이상: 치사영역


3.고소증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
1).첫번째 단계:머리가 아프고 속이 매스꺼우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경미한 증상. 졸린듯 하면서
다리가 무거워 보행속도가 떨어지고 짜증스러워
지는 등 기분이 매우 불쾌해 진다. 또한 맥박이
매우 빠른 속도로 뛰고, 수면중 숨이 너무 가빠
져서 깨는 경우도 있다.

2).두번째 단계:숨이 너무 가쁘고 몸이 너무 무거
워 가만히 앉아서 쉬는것 조차 힘들어지고 급작
스런 탈수현상과 함께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 하
는데 증세가 심각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3).세번째단계:폐수종이나 뇌수종 또는 정신착란을
가져오는 매우 위급한 상태.


4.고소 대비책
1).고소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적당한 속도로
고도를 높여야 합니다.
2).현지에 도착하여 등반을 시작하기 전 최소
한 하루 이상의 시차적용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3).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줄것. 그러기 위해
서는 항상 모자와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4).두통약 타이레놀, 아스피린은 고산증 초기
증상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5).쉬임없이 움직여서 몸을 적응시킵니다.
6).억지로 많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


,해발고도와 산소의 비율


0m 100%
1,000m 88%
2,500m 73%
3,000m 68%
4,000m 60%

5,000m 53%
5,500m 50%
6,000m 47%
7,000m 41%
8,000m 36%
8,848m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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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3.250m)마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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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의 일부인 '룽다'와 '트르초']
마낭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마을 전체를 뒤덮은 '룽다' 와 '타르초'였다. '룽다'란 바람이라는 뜻의 룽과 말(馬)이란 뜻인 다가 합쳐진 티베트 말로 말 갈퀴가 휘날리는 모습을 의미한다. 긴 장대에 깃발을 매달아서 집집마다 지붕위로 서너개의 룽다가 펄럭인다.


'타르초'는 긴 줄에 정사각형의 깃발을 줄줄이 이어놓은 것으로 만국기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룽다와 타르초는 우주의 다섯가지 원소를 상징하는 다섯가지 청, 백, 홍, 녹, 황색의 천에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만트라' 경문이 가득 씌어있다.


붓다의 가르침이 히말라야의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에 퍼져 모든 중생이 고통없는 해탈에 이르고자 하는 히말라야의 기원이 담긴것이다. 안나푸르나에서는 지붕위 어디서나 룽다와 타르초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안나푸르나 사람들에게 룽다와 타르초는 삶의 한 부분이며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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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을 보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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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友여

눈이되어

눈꽃이 되어

편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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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데(3.280m)비행장, 헬리콥터나 경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간이 비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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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히말라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학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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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포터들]
보통 손으로 먹는데, 수저를 사용하는 포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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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펼쳐진 안나푸르나의 연봉들이...크리스탈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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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여신"이라는 의미의 안나푸르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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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밤하늘에 휘영청 달빛은 빛나고, 별은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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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 현지인들은 성전을 돌며...만수무강과 평안을 기원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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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리마와 함께...고소적응 산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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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강가푸르나(7.455m)봉 아래 틸라초호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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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3봉(7.5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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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푸르나봉(해발 7.4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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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온 트레커와 한컷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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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은 내가 잡고
내손은 네가 잡고


함께 가는 우리의 길
더블어 사는 세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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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초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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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허리에 군상(3.800m)으로 가는 길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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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영역은 아름답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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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야생성이 강해 트레커를 공격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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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들은 머리띠를 걸어 메고 계곡길을 오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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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패디(4.450m)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롯지가 암봉과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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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채광막 안은 햇살을 받아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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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고개를 넘어서면 하이캠프(해발 4.850m)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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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의 설봉은 운무(雲霧)가 넘나들며 아름다운 신비를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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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캠프(4.850m)에서 촬영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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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풍광은 한폭의 그림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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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꿈과 희망이 있기에 내 삶이 소중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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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기상, 3시 식사, 4시에 완전 무장을 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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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라(5.416m) 가는 길을 밟아 나간다. 고소증세로 발이 자꾸 헛디뎌지고 미끄럽다. 5,000m의 고소에서는 공기중의 산소량이 거의 반으로 줄어든다.


낮은 곳에서도 비탈길을 오르면 숨이 차오르는데 고지(高地)이다 보니 평지에 있을 때보다 4배는 더 숨을 쉬어야 했다. 속도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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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녁 하늘엔 여명이 밝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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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캠프를 떠나 토롱라로 향하는 트레커들, 토롱라 정상이 보이는 마지막 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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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해발고도 5.339m, 정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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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레에서 출발한지 9일만에 정상에 다가 온다.
아! 나는 얼마나 고통스럽게 이 길을 걸어 왔는가?
내가 걸어왔던 이 길은 왜 이리 험하고 힘든 것이었을까?


저 푸른 하늘과 구름과 안나푸르나의 연봉들은 웅장하게,
눈부시게 서 있는데, 이 작은 몸하나를 이 곳까지 끌고 온
것은 무엇을 위함인가?


정상을 바로 눈앞에 두고 뒤를 돌아 본다.
눈물이 피~잉 돈다. 생채기 나고 옹이졌던 그동안
내가 걸어온 모든 歲月을 다 털어내 버릴 듯,
한참을 서 있으며 눈물을 삼킨다.



정상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내 몸이, 내 영혼이, 이 땅과 하나 되어서
같이 숨쉬기를 열망하는 것일뿐, 세속적인 다툼과
승부가 아니라서 얼마나 아름다운가^^*!!



고립이라는 것!
모든 관계에서 떨어져 있어보면
그 모든 관계들이 명확해 진다.


내가 걸어왔던 길. 또 걸어가야할 길
나와 관계했던 모든 인연들이 이 정상
에서 비로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이다.




[정상이 보인다. 토롱라 정상에는 돌을 쌓아 만든 작은 오두막 찻집과 정상을 표시하는 '타르초'가 세찬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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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라(해발 5.416m)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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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니 디카 밧데리는 얼어 가고,
증명사진 남기고 서둘러 하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벅찬 감동을 다시 느끼려고
더 높은 곳을 또 오를 것을 갈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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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것이 순리다. 새벽 4시에 시작한 오름이 3시간여의 사투끝에 토롱라 패스(5,416m)에 도착 한다. 하이캠프에서 시작했으니 고소증세에 시달리며 560여m의 고도를 오른 것이다.


내리막의 끝은 묵티낫(3,760m)이니, 고도 1,600m를 내려가야 '안나푸르나 라운딩' 9일째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제 고소증에 대한 염려도 없어져서 한결 수월한 여정(餘程)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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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라에서 촬영한 안나푸르나의 연봉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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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티낫에서 토롱라로 오르는 당나귀 행렬, 이 길이 무스탕
지역과 마낭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고 무역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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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라에서 묵티낫으로 내려가는 길이 한 눈에 들어 온다. 풀 한 포기 없는 거친 황토색 언덕과 雪山으로 둘러쌓인 하늘아래 첫동네 묵티낫. '마지막 남은 은둔의 왕국'이라고 불렸던 무스탕 왕국으로 통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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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면,
난 언젠가 이곳이 그리워
다시 히말라야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는 이곳에 와서 그 어느
곳을 정복하려 오르진 않을 것이다.



다만 자연에 순응하고 겸손을 배우며,
언제까지나 그 자연과 함께하며 오를 것이다.


그리고 정상에 올랐을 때의 그 기쁨은
정복의 기쁨이 아니어야 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았으므로 느끼는
겸허의 기쁨이어야 할 것이다.
내가 지금 배운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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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간다크 나디(Kali Gandaki Nadi)는 동쪽으로 안나푸르나 연봉들과 접하고 서쪽으로 다울라기리(8,172m)에 접해 형성된 거대한 협곡이다.


세계 최고의 협곡으로 알려져 있다. 8,000m급 산군들 사이에 흐르는 강이니 그 깊이를 짐작하기도 어렵다. 칼리 간다키강은 카트만두에서 트라슬라강과 만나고 인도로 흘러 가면서 갠지스강의 원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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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으로 만들어진 자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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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손(2.720m)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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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가슴으로 다가선
히말라야산맥 안나푸르나 라운딩도
오늘 밤이 롯지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다.


마지막 밤이라는데 왜이리 허전할까?


보이지 않게 情들어버린
안나푸르나의 하얀산과 푸르른 하늘,
쪽박같이 흘러가는 구름과 맑은공기,


휘엉청 떠오른 달과 쏟아지는 별빛,
이름도 생소한 음식과 야생화 등
모든것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순박한 사람들의 善한 눈빛과
힘겨워 보이는 삶이면서도
幸福해 보이는 그들의 일상,
모든것이 나를 새롭게 한다.


肉身은 힘들고 괴로웠지만
많은 것을 얻었기에
나는 지금 한없이 富者가
되어 있슴을 느끼며...


앞으로는
지금것 지내온 시간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랑(愛)하며
사랑하며...살련다.



[가사(해발 2.010m) 마지막 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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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이 만발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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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는 길 내내,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 보곤 했다.
서로가 작별할 때 마지막 인사를 하는것처럼,


이와 같이 사람이든 산이든
작별의 아쉬움은 마찬가지인가 보다.
그러나 난 그 서운함을 굳이
안타까워 하진 않았다.


누가 말했던 것처럼,
"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으니까"
네팔의 모든 아름다웠던 여정에
감사한 마음을 모아 작별을 한다.


나마스테!!
나마스테!!



[따또파니(해발 1.190m)에서 바라본 설산(雪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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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마차푸차례...포카라 호텔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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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푸차레] 물고기 꼬리를 닮았다는 마차푸차레는 네팔에서 신성(神聖)시 하는 곳으로 입산을 불허하는 설산(雪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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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만두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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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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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으로,

세상을 보는 눈도 여유로워

지기를간절히 소망하며...

히말라야의 설산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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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노을속에...

15일간의 여정(旅程)을 끝내며...


항공기는 말없이 창공을 납니다...

아~듀, 아~듀,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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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어라운드 완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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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안나푸르나 라운딩"
잘들 하셨나요?


트레킹 중 힘들기만 한
山이 싫기도 했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떠나온 그곳이 그리워 집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초라해지고, 초연해 질 수 있는
여정을 마치며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고
아름다운 自然과 동화될 수 있는
평화스러운곳,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욕심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자연과 함께 追憶을 만들어가는...



히말라야!!
그곳에서의 생활은 온통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감동과
설레임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머스까르(good-bye) 히말라야!!"
"테리 베타울라(다시만나요) 히말라야!!"


2010년 3월경
히말라야 랑탕코스를 기약하며...
히말라야 칼라파타르도 꿈꾸어 봅니다.


나마스테!!
나마스테!!




여기까지
찾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09년 11월 11일
의정부에서
작은거인 & 이모습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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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중 필요한 네팔말 한마디**

1,안녕 - 나마스떼
2,감사합니다 - 단네밧
3,얼마예요? - 꺼띠호
4,천천히 - 비스따르
5,더운물 - 따또빠니
6,찬물 - 치소빠니
7,화장실 - 찌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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